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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샬레 아빠입니다.

해산물 식당에 갔다 정말 신기한 생물(?)을 보았습니다.

정말 TV이나 인터넷으로나 보던 투구게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납니다.

왠만한 큰 솥뚜껑 만합니다.

사장님이 들어 보여 주셨는데 보시는것 처럼 크기가 상당합니다.

판매하는 상품이다 보니 무게를 재어 보았습니다.

1.8KG이 나옵니다.

뒤집어 껍데기 안쪽을 보니 생각보다 무섭게 생겼습니다.

다리마다 집게가 달려 있는것 같고 입주변에도 집게가 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창작해서 만들기도 힘든 모양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식용으로 판매 중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집에 큰 수족관이 있다면 한번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은 제대로 알아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1.8KG 기준으로 60만동(한화 3만원)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제대로 베트남어를 알아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장님께서 다시 수족관에 넣을때 뒤집어 졌는데 몸은 다시 뒤집으려 바둥거리는 것을 보니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은 괜찬하고 하시는데 부탁해서 투구게를 다시 뒤집어 놓았습니다.

실제 동네 해산물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제 상황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서 아이들과 같이 보고 싶은데...

이걸 먹어야 할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아직도 뒤집진 채로 바둥거리는 보습이 선합니다.

수족관을 하나 사야 할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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