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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레 아빠입니다.

지난번 땀다오 라운딩 포스팅 때 말씀드린 빌라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골프장 안에 빌라가 있어 이동중에 잠깐씩 찍은 사진입니다.


이용금액이나 방법은 모릅니다만 가족과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주말에 가서 고기도 구워 먹고 야간/새벽 라운딩도 하고 정말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빌라가 산속에 있어 조금은 무서워 보입니다.

벌레나 야생동물도 많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편의 수퍼나 상가가 없어 매우 불편에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밤하늘에 별은 정말 잘 보일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용해보고 꼭 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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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베트남에 샬레아빠입니다.

지난 8월에 다녀왔던 땀다오 골프장을 포스팅 할까 합니다.

하노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멋진 골프 장입니다. (사실 멋없는 골프장은 찾기 힘들죠..ㅠ.ㅠ)

산 위에 마을이 더 유명한 땀따오 지역 초입에 위치한 골프장입니다.


땀따오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여행] 땀따오 (Tam Đảo)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여행]엽기적 식자재[극혐주의 (땀따오 여행)]


베트남 명칭은 Sân Golf Tam Đảo 이며 지역은 Đạo Trù, Tam Đảo, Vĩnh Phúc (빈푹성) 입니다.

미딩 K-Mart 출발 기준 67Km이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프차 앞 도로 공사 때문에 조금 일찍 출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멀리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입니다.

세련되거나 현대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정겨운 모습입니다.

카운터를 지나 락카룸으로 향합니다.


카트를 타기 위해서는 계단을 내려와 조금 걸어야 합니다.

산 아래 있는 골프장이어서 인지 나무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멋있기는 하지만 멋있는 나무들이 장애물이 되어 곳곳에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자~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아시는것 같이 특별한 설명은 없습니다.

그저 풍경을 바라만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실것이라 믿습니다.

스트롤 압박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8월 이다 보니 정말 더웠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입니다만 후반에 가면 거의 녹초가 됩니다.

역시나 예상 했던것 처럼 나무가 많아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나무 밑에 떨어지기 일수 입니다.

벙커도 깊고 엄청 많습니다.

후반에는 거의 벙커와의 싸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무 진짜 많습니다.ㅠ.ㅠ


벙커도 깊고 엄청 많습니다.

후반에는 거의 벙커와의 싸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것은 티박스에서 그린의 깃발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코스 대부분이 나무에 가려 있거나 코스가 구부러져 있어 초보자나 처음 방문 하시는 분들은 캐디님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 해야 만 합니다.


8월 요금표 입니다. 

나중에 방문 하실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더워서 인지 라운딩전에 물, 쵸콜릿, 과자등 전투 식량(?) 꾸러미를 주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특이 했던 점 중 하나는 골프장에 팬션(빌라)이 곳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티박스 옆에 빌라가 있거나 코스주변 곳곳에 빌라가 있는 것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나중에는 빌라와 골프 같이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와서 고기도 구워 먹고 골프도 쳐보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이 많아 빌라(팬션)관련 사진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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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샬레아빠입니다.

얼마전 지인과 함께 땀따오에 다녀왔습니다.


코스 : 박닌(Bac Ninh) --> 땀따오 (Tam Đảo) --> 하노이(Hanoi)

차비 : 120만동 (한화 약 6만원)

여행지 입장료 : 없음

이동시간 : 박닌 --> 땀다오 (1시간 30분)

땀따오 --> 하노이 (1시간 50분)

땀따오를 가는 동안 가파른 산길 도로를 올라 가야 하는데 일반 준중형 차로 에어컨까지 끄고 올라 갔습니다.

도로가 비포장이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생각 보다 가파르고 굴곡이 심합니다.

도중에 노후된 차들이 힘겨워 하는 것도 보았는데 운전 기사분의 얼굴을 보니 너무 싼 가격에 온것 같아 후회 하는것 같습니다.

이 기사님 차로 이 가격에 다시는 그 가격에 땀다오는 못 가볼것 같습니다.

차로 가면서 먼 산 정상에 있는 땀다오를 보면서 왜 저런곳에 마을을 지었는지 의문입니다.


땀따오에 거의 도착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새로이 성당을 짓고 있는데 상당히 크고 멋있습니다.

그리고 먼 곳에서 잘 보이는 산봉우리에 새워지고 있습니다.

완공이 되면 땀다오의 랜드마크가 될것 같습니다.


호텔이 들이 즐비하게 있어 깜짝 놀랬습니다.

길이 하나 밖에 없어 보였는데 어떻게 건축 자재들을 다 날라서 이렇게 멋진 건물들을 지어 놨는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많이 둘러 볼 생각은 못하고 중요한 곳 몇 군데만 둘러 볼 생각으로 무작정 새로 짓고 있는 성당 쪽으로 향했습니다.


성당 쪽으로 가다 보니 골목으로 상점들이 보이고 몇몇 외국인 가족이 이동하고 있어 따라가 보았습니다.

좁은 골목길로 상점이 즐비하고 아래 쪽으로 계단이 향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디로 가는길인지 몰랐는데 지인이 상점들 앞에 슬리퍼를 보니 계곡이나 폭포가 있을 거라 추측을 합니다.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 올껄 하는 후회를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검색은 포기하고 한없이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끝까지 내려가니 폭포가 나오네요.

땀따오에 이런게 있는지 모르고 와서 인지 왠지 보물을 찾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만약 알았더라면 더운 날씨 때문에 더 유명한 성당만 둘러 보고 돌아 갔을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더운 날씨 힘들게 왔는데 떨어지는 폭포를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사실 폭포는 멋있는데 폭포 밑에 쓰레기들이 둥둥 떠있어 조금은 실망 스럽기도 했습니다.


다시 올라오는 길은 내려가는 것보다 5배는 힘들었습니다.

계단도 가파르고 숫자도 많고 무엇보다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신음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나죽네, 나죽어를 10번 이상 내 뱉고 중간에 1번정도 쉬고 지옥(?)을 빠져 나왔습니다.

새로 짓고 있는 성당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관광객도 보이지 않고 아직 완공 되지 않아 쿨(?)하게 포기 합니다.

너무 햇볕이 너무 따갑고 무더운데다 계단 지옥까지 갔다오니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폭포에서 나와 보이는 관광안내 판입니다.

아래 중간에 보이는 폭포를 보고 올라와 4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성당이 유명하다는것은 알고 있기에 성당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할때 깜작놀랄 식자재(?)를 만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여행]엽기적 식자재[극혐주의 (땀따오 여행)]


더운 날씨를 뚫고 성당에 도착 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워서 인지 사람들이 성당안에 앉아 있는데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지인에게 더우니 성당에 앉아 회개나 하자고 하니 더 쌓았다가 한다고 가자고 하시네요.


정오되어서 인지 더위가 최고점에 달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 나서 성당 앞에 있는 허름한 베트남 식당으로 뛰어 들어 갑니다.

식당은 인테리어 전이어서 별로 였는데 식당 주인이 엄청 친절합니다.

간단하게 2인용 셋트 메뉴(25만동 / 한화 1만 5천원)과 맥주를 주문합니다.

닭날개 구이 2개, 꼬치구이 7개, 야채 볶음 1접시, 대나무 밥 2개, 음료 1개(맥주1로 변경 가능)가 한 셋트입니다.

구운 계란 2개는 추가 1만동 (한화 500원) 추가 입니다.

무료로 지급되는 음료는 계산할때 맥주 숫자에서 한개를 빼 주었습니다.

닭날개는 비리지 거나 느끼하지 않았고 대나무 밥은 찹쌀로 지어서 인지 떡과 밥의 중간 형태 같은데 나름 맛있었습니다.

꼬치 구이도 별다른 향이 나지 않고 무난했고 야채 볶음은 조금 질기지만 나름 식감이 있어 맛있었습니다.

선풍기 앞에서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니 조금 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노이 부근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한번쯤은 추천할만 하며 가족과 함께 1박으로 와서 덥지 않을때 둘러보고 하루 쉬었다 오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 아래 골프장이 있는데 나중에 꼭 한번 와서 라운딩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좋아 하는 지인과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렴하게 임대한 차량으로 하노이 복귀한 간단 여행기 였습니다.

혹 하노이 부근 계신 분들은 시간되시면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더운 여름과 낯에는 피해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산 꼭대기 인데도 엄청 덥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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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샬레 아빠입니다.

얼마전 지인과 하노이 인근의 땀따오(Tam Đảo)에 다녀왔습니다.

한번 가보고는 싶은 곳이었는데 마침 지인도 못 가본 곳이라 하여 다녀 왔습니다.

땀따오 방문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오늘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은 땀따오서 본 신기한 식자재(??) 때문입니다.

땀따오에 가면 일반적으로 흔하게 볼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입니다.

튀긴 햄, 구운달걀, 대나무 밥(쟁반에 있는건 대나무 통을 재거 하고 꽂이 꽂은 모습), 생선찜(사진 왼쪽 그릴위) 등입니다.

구운 닭등 일반적이 음식들 입니다.


그런데 정말 상상도 못했던 동물이 식자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가게 주인이 강력하게 제재 합니다. 

집에 돌아와 사진속 식자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가 위아래로 길게 나있고.. 꼬리는 두꺼운 편이며 몸에는 비늘 비슷한 자국이 있고..

처음에는 비버가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꼬리가 다르게 생겨 아닌것 같아 인텃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일단 결론 적으로 뉴트리아 종류인것 같습니다.


이는 비슷한것 같은데 아직도 꼬리와 몸에 비늘같은 형태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 어떤 동물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각지 못하게 옆에 날씬한 식자재(?)를 보니 고양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냥이와 같이 사는 입장에서 보니 섬뜩합니다.


땀따오 여행이 생각보다 밋밋하여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식자재(?)가 포인트를 준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진 속 식자재(?)가 어떤 동물이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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