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십니까? 베트남에 샬레아빠입니다.

지난 스톤벨리 골프장에 관한 글은 잘 감상하셨는지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다시 찾은 하남 스톤벨리 골프장 (Hanam Stone Valley Golf)-후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다시 찾은 하남 스톤벨리 골프장 (Hanam Stone Valley Golf)-전반홀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 하남 스톤 벨리 골프장(Hanam Stone Valley Golf)-2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 하남 스톤 벨리 골프장(Hanam Stone Valley Golf)


지난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하남 스톤벨리 골프장은 하노이 남쪽 82.6Km 떨어진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미딩 케이마트 기준 차로 1시간 26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속도로 이용)


골프장 방문시 찍은 요금표입니다.

이번에는 오후 라운딩을 선택해서 2,100,000vnd (한화 : 10만5천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카트 이용료까지 포함되어 하노이 주변 보다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같이 라운딩 하신 분들이 총 5명었는데 주말임에도 3인/2인 라운딩이 가능했습니다.

오후 라운딩에도 불구하고 해가 뜨지 않아 정말 편안한 라운딩 이었습니다.


주중에는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이나 여성분들은 주중에 셔틀을 이용한다면 1,200,000 vnd (한화 : 6만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이용 가능 할것 같습니다.

카트비까지 포함이니 요즘 날씨도 좋은데 회사 짤릴(?) 각오로 휴가 내고 간다면 재미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간담은 서늘~)

즐거운 골프 시즌 즐거운 라운딩 하실때 참조하시고 자주 찾아 주셔서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숙스럽지만 캐디분께서 멋진 사진 찍어 주셔서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아직도 배워야 될게 많은 폼이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베트남 주재원 샬레아빠입니다.

그늘집의 맥주 한잔을 뒤로 하고 10번째 홀로 이동합니다.

전반전이 궁금하시거나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다시 찾은 하남 스톤벨리 골프장 (Hanam Stone Valley Golf)-전반홀


전반전이 평지 형이었다면 후반전은 산악형입니다.

비거리가 짧으신 분들은 고생이 예상되고 말도 안되는 그린 때문에 맨붕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 있는 코스입니다.

산을 오르고, 계곡을 건너고, 돌무더기를 넘고, 산꼭데기에서 산아래로 공을 치고... 정말 재미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린에 올리기도 쉽지 않지만 그린에 어설피 올리게 되면 쓰리 퍼팅은 기본으로 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극히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쉽다고 생각하시는 고수 분들은 양해 바랍니다.)

언제나 처럼 특별한 설명은 없습니다.

자 출발 하오니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거의 대부분이 포대 그린이거나 2단, 3단 그린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처에 깔려 있는 헤저드가 비거리가 짧으신 분들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정말 재미 있는 코스 입니다.


좋아하는 지인 분들과 오랫만의 라운딩이었는데 날씨까지 도와줘서 정말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

가격에 대한 정보와 셔틀 버스에 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톤벨리 골프장에 대한 글이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다시 찾은 하남 스톤벨리 골프장 (Hanam Stone Valley Golf)-전반홀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 하남 스톤 벨리 골프장(Hanam Stone Valley Golf)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 하남 스톤 벨리 골프장(Hanam Stone Valley Golf)-2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베트남에 샬레아빠입니다.

샬레는 우리집 막내딸 냥이의 이름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죠?)

골프의 시즌을 맞아 하남에 위치하 스톤밸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다시 찾았다는 것은 이전에 가봤다는 말이겠죠?

이전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 하남 스톤 벨리 골프장(Hanam Stone Valley Golf)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 골프장] 하남 스톤 벨리 골프장(Hanam Stone Valley Golf)-2

위치는 하노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딩 케이마트 기준으로 82.6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1시간 16분이 소요 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하남에서 나와 국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10개월 만에 다시 찾았는데 낯설지가 않고 친근한 느낌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경치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티업을 위해 이동중입니다.

정말 경치가 예술입니다.

이런곳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입니다.


1번 홀부터 9번홀 까지 틀별한 설명 없이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중간에 빠진 홀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홀마다 거리 및 코스를 찍어 놓았습니다.

혹시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잘 활용 하셔서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라운딩을 시작 합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천천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홀입니다.

헤저드가 길어 어렵기도 합니다만 잘하면 버디를 노릴 수 있는 재미있는 홀입니다.

저는 이 홀에서 2온에 성공하고 버디를 노렸지만 아깝게 파를 기록 했습니다.

스톤벨리 골프장 그린이 어려운편입니다.

7홀 그린 정말 환상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가셔서 확인 해 주세요.

이렇게 해서 전반 9홀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지형 코스이며 물과 나무, 계곡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물이 많습니다.

경치를 감상하며 라운딩을 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해까지 뜨지 않아 라운딩 하기에는 최고의 날씨 였던것 같습니다.


그늘집에서 가볍게 맥주+사이다 한잔을 하고 10홀로 이동합니다.

10홀 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자 이동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샬레 아빠입니다.

베트남에는 많은 종류의 면 요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해산물 쌀국수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하노이 롯데빌딩 근처 일본거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현지 식당입니다.

굳이 그 식당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아니어서 위치는 생략 하겠습니다.

와~ 생각보다 푸짐합니다.

투긴생선, 어묵, 새우, 갯가재, 야채, 그리고 게딱지가 떡하고 올려져 있습니다.

먼저 국물 맛을 봤는데 다른 면요리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우동이나 해물 칼국수 처럼 해산물의 진한 국물맛 같은것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른 면요리 처럼 야채와 라임, 고추등이 같이 나옵니다.


게딱지를 뒤집어 보니 어묵 같은것이 들어 있습니다.

약간 실망(?) 했습니다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푸짐한 한그릇을 비우고 나니 속이 든든합니다.


가격은 5만동 (약 2,500원) 입니다.

해산물 때문인지 다른 면요리 보다 2만동 정도 더 비싼것 같습니다.


베트남 여행시 길거리에서 Bun Hai San 이라고 써진 음식점이 있으면 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더 맛있는 베트남 요리로 또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샬레 아빠입니다.

지난번 땀다오 라운딩 포스팅 때 말씀드린 빌라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골프장 안에 빌라가 있어 이동중에 잠깐씩 찍은 사진입니다.


이용금액이나 방법은 모릅니다만 가족과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주말에 가서 고기도 구워 먹고 야간/새벽 라운딩도 하고 정말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빌라가 산속에 있어 조금은 무서워 보입니다.

벌레나 야생동물도 많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편의 수퍼나 상가가 없어 매우 불편에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밤하늘에 별은 정말 잘 보일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용해보고 꼭 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트남에 샬레아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골프장인 Sky Lake Resort & Golf Club 입니다.

코스도 재미 있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 라운딩이 즐거운 곳입니다.

한 여름의 라운딩이라 힘들었지만 너무도 재미 있는 라운딩 이었습니다.


미딩K-Mart에서 33.4Km 떨어져 있으며 약 1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클럽하우스와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출발전 부터 멋진 경치에 맘이 즐거워 집니다.

자 이제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특별한 설명 없이 사진을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의 양이 많습니다.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덥기는 했지만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매번 체력이 달려 후반부에 부진 한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기회만 된다면 또 찾고 싶은 멋진 골프장입니다.

다음에는 땀따오 골프장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만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트남에 샬레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동네 한 바퀴 돌았습니다.

목적은 Vietlott (베트남 복권/로또) 구매였습니다.

아침 일찍 아파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난 후 저렴한 주말 아침 스크린 골프 한 게임 하고는 복권을 사러 집을 나섰습니다.

시간은 오후1시.. 비가 올듯 말듯 하늘이 흐린가 싶더니 태양이 뜨거워 집니다.

이름 모를 식당에 코카콜라 보틀이 보여서 얼음에 한 잔 따라 마셔봅니다.

왠지 작은 꼬마병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가격은 5,000vnd(dong), 한화로 250원 정도 입니다.



반응형

'담소 談笑 > 하루 한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피치 실사판??!!  (0) 2019.09.17
[번개쇼] 하노이에 나타난 토르  (0) 2019.05.24
[하루 한컷] 숙소 앞 나무  (0) 2019.03.22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샬레아빠입니다.

베트남 관광지로 유명한 달랏 여행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 잘 맞지 않아 사진이 흐릿합니다.

4장 정도를 찍었는데 초점이 잘 맞지 않아 아쉽습니다.

역시 카메라는 좋은 걸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실력도 없는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자꾸만 눈이 갑니다.

카메라 바디는 실력이 없으니 예전 바디를 산다고 해도 렌즈가 고가이다 보니 자꾸 망설여 집니다.

설에 한국 방문시에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은데 안사람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지름신이 저를 잡고 흔드는 느낌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거미줄이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어떤 거미인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제가 찍은 거미줄 보다 멋진 사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거미는 호랑거미로 확인 됩니다. (학명 : Argiope amoena)


** 위키백과 검색 결과 **

호랑거미는 거미목 호랑거미과에 속하는 거미이다. 

무당거미와 함께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거미 중 하나이다.

거미줄을 치는 거미중에서 거의 원형에 가까운 거미줄을 친다. 

거미는 항상 거미줄의 가운데에 있으며 지면을 바라보며 매달려 있다. 

이 때, 앞과 뒤의 두 쌍의 다리를 곧게 펴서 X자 모양을 이룬다. 

호랑거미는 다리의 위치에 맞게 거미줄에 X자 모양의 띠를 만든다. 

이 띠의 역할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용도로 생각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베트남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독이 강할 줄 알았는데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더 확대 해서 찍은 사진 추가로 올립니다.


초점이 흐리기는 하지만 다시 거미줄 하나 만큼은 다른 자료들 보다 멋있습니다.

카메라만 좋았다면 정말 멋진 작품이 될 뻔한 사진인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라도 볼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호랑거미와 거미줄을 보니 새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어떻게 저렇게 멋진 거미줄을 만들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번에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카메라를 꼭 품에 안고 다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샬레아빠입니다.

얼마전 지인과 함께 땀따오에 다녀왔습니다.


코스 : 박닌(Bac Ninh) --> 땀따오 (Tam Đảo) --> 하노이(Hanoi)

차비 : 120만동 (한화 약 6만원)

여행지 입장료 : 없음

이동시간 : 박닌 --> 땀다오 (1시간 30분)

땀따오 --> 하노이 (1시간 50분)

땀따오를 가는 동안 가파른 산길 도로를 올라 가야 하는데 일반 준중형 차로 에어컨까지 끄고 올라 갔습니다.

도로가 비포장이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생각 보다 가파르고 굴곡이 심합니다.

도중에 노후된 차들이 힘겨워 하는 것도 보았는데 운전 기사분의 얼굴을 보니 너무 싼 가격에 온것 같아 후회 하는것 같습니다.

이 기사님 차로 이 가격에 다시는 그 가격에 땀다오는 못 가볼것 같습니다.

차로 가면서 먼 산 정상에 있는 땀다오를 보면서 왜 저런곳에 마을을 지었는지 의문입니다.


땀따오에 거의 도착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새로이 성당을 짓고 있는데 상당히 크고 멋있습니다.

그리고 먼 곳에서 잘 보이는 산봉우리에 새워지고 있습니다.

완공이 되면 땀다오의 랜드마크가 될것 같습니다.


호텔이 들이 즐비하게 있어 깜짝 놀랬습니다.

길이 하나 밖에 없어 보였는데 어떻게 건축 자재들을 다 날라서 이렇게 멋진 건물들을 지어 놨는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많이 둘러 볼 생각은 못하고 중요한 곳 몇 군데만 둘러 볼 생각으로 무작정 새로 짓고 있는 성당 쪽으로 향했습니다.


성당 쪽으로 가다 보니 골목으로 상점들이 보이고 몇몇 외국인 가족이 이동하고 있어 따라가 보았습니다.

좁은 골목길로 상점이 즐비하고 아래 쪽으로 계단이 향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디로 가는길인지 몰랐는데 지인이 상점들 앞에 슬리퍼를 보니 계곡이나 폭포가 있을 거라 추측을 합니다.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 올껄 하는 후회를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검색은 포기하고 한없이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끝까지 내려가니 폭포가 나오네요.

땀따오에 이런게 있는지 모르고 와서 인지 왠지 보물을 찾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만약 알았더라면 더운 날씨 때문에 더 유명한 성당만 둘러 보고 돌아 갔을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더운 날씨 힘들게 왔는데 떨어지는 폭포를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사실 폭포는 멋있는데 폭포 밑에 쓰레기들이 둥둥 떠있어 조금은 실망 스럽기도 했습니다.


다시 올라오는 길은 내려가는 것보다 5배는 힘들었습니다.

계단도 가파르고 숫자도 많고 무엇보다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신음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나죽네, 나죽어를 10번 이상 내 뱉고 중간에 1번정도 쉬고 지옥(?)을 빠져 나왔습니다.

새로 짓고 있는 성당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관광객도 보이지 않고 아직 완공 되지 않아 쿨(?)하게 포기 합니다.

너무 햇볕이 너무 따갑고 무더운데다 계단 지옥까지 갔다오니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폭포에서 나와 보이는 관광안내 판입니다.

아래 중간에 보이는 폭포를 보고 올라와 4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성당이 유명하다는것은 알고 있기에 성당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할때 깜작놀랄 식자재(?)를 만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신짜오 베트남/여행] - [베트남여행]엽기적 식자재[극혐주의 (땀따오 여행)]


더운 날씨를 뚫고 성당에 도착 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워서 인지 사람들이 성당안에 앉아 있는데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지인에게 더우니 성당에 앉아 회개나 하자고 하니 더 쌓았다가 한다고 가자고 하시네요.


정오되어서 인지 더위가 최고점에 달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 나서 성당 앞에 있는 허름한 베트남 식당으로 뛰어 들어 갑니다.

식당은 인테리어 전이어서 별로 였는데 식당 주인이 엄청 친절합니다.

간단하게 2인용 셋트 메뉴(25만동 / 한화 1만 5천원)과 맥주를 주문합니다.

닭날개 구이 2개, 꼬치구이 7개, 야채 볶음 1접시, 대나무 밥 2개, 음료 1개(맥주1로 변경 가능)가 한 셋트입니다.

구운 계란 2개는 추가 1만동 (한화 500원) 추가 입니다.

무료로 지급되는 음료는 계산할때 맥주 숫자에서 한개를 빼 주었습니다.

닭날개는 비리지 거나 느끼하지 않았고 대나무 밥은 찹쌀로 지어서 인지 떡과 밥의 중간 형태 같은데 나름 맛있었습니다.

꼬치 구이도 별다른 향이 나지 않고 무난했고 야채 볶음은 조금 질기지만 나름 식감이 있어 맛있었습니다.

선풍기 앞에서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니 조금 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노이 부근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한번쯤은 추천할만 하며 가족과 함께 1박으로 와서 덥지 않을때 둘러보고 하루 쉬었다 오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 아래 골프장이 있는데 나중에 꼭 한번 와서 라운딩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좋아 하는 지인과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렴하게 임대한 차량으로 하노이 복귀한 간단 여행기 였습니다.

혹 하노이 부근 계신 분들은 시간되시면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더운 여름과 낯에는 피해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산 꼭대기 인데도 엄청 덥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샬레 아빠입니다.

얼마전 지인과 하노이 인근의 땀따오(Tam Đảo)에 다녀왔습니다.

한번 가보고는 싶은 곳이었는데 마침 지인도 못 가본 곳이라 하여 다녀 왔습니다.

땀따오 방문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오늘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은 땀따오서 본 신기한 식자재(??) 때문입니다.

땀따오에 가면 일반적으로 흔하게 볼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입니다.

튀긴 햄, 구운달걀, 대나무 밥(쟁반에 있는건 대나무 통을 재거 하고 꽂이 꽂은 모습), 생선찜(사진 왼쪽 그릴위) 등입니다.

구운 닭등 일반적이 음식들 입니다.


그런데 정말 상상도 못했던 동물이 식자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가게 주인이 강력하게 제재 합니다. 

집에 돌아와 사진속 식자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가 위아래로 길게 나있고.. 꼬리는 두꺼운 편이며 몸에는 비늘 비슷한 자국이 있고..

처음에는 비버가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꼬리가 다르게 생겨 아닌것 같아 인텃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일단 결론 적으로 뉴트리아 종류인것 같습니다.


이는 비슷한것 같은데 아직도 꼬리와 몸에 비늘같은 형태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 어떤 동물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각지 못하게 옆에 날씬한 식자재(?)를 보니 고양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냥이와 같이 사는 입장에서 보니 섬뜩합니다.


땀따오 여행이 생각보다 밋밋하여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식자재(?)가 포인트를 준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진 속 식자재(?)가 어떤 동물이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